한강진역 근처 '썸머 레인 Summer Lane'에서 브런치 먹고 왔어요. (2021-03)

2021. 3. 21. 18:21식당 사전/서울

한강진역 근처 '썸머 레인 Summer Lane'

오랫만에 데이트하러 이태원에 갔습니다. 그날 따라 브런치가 땡겨서 검색해보다가 썸머 레인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호주식 브런치라고 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관련 링크

내가 시킨 메뉴

  •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 (16,000 원)

예쁘게 생긴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

  • 더 페이머스 콘 프리터 (16,000 원)

매콤하니 맛있었던 호주식 옥수수전

  • 오지 아이스 (7,000 원)

안 맛있을 수 없는 조합! 라떼 + 바닐라 아이스크림

내가 간 시간대

평일 오후 1시 🕐

후기

맛!

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콘 프리터는 먹는 순간 예상치 못했는데, 왠지 한국의 전과 비슷한 맛이었기 때문이에요. 약간 매콤한 옥수수 전이랄까요.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놀랐습니다.
오지 아이스도 라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거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분위기!

유명한 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테이블은 꽉 차 있었습니다. 적당히 시끌시끌한 브런치 집이었어요.

가격!

한남동 물가 생각하면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친절함

딱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특이사항

없음.

총평

뭐가 호주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먹고 왔습니다. 호주식 옥수수전이랑 오지 아이스는 가끔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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