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판부면에 있는 '허니 포레스트'에서 노을 보며 맛있는 빵 먹었어요. 🍯 🌲(2021-04)

2021. 5. 7. 07:36카페 사전/강원도

허니 포레스트

원주에 예쁜 카페가 많다고 들었어요. 동생이랑 같이 본가에 갔다가 서울 올라가는 길에 하나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그리너리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곧 닫는다고 해서 근처의 허니 포레스트에 가보았습니다. 빵과 음료, 그리고 꿀 관련 제품을 파는 엄청 큰 카페였어요.

 

매우 큰 규모의 허니 포레스트

관련 링크

네이버 지도: http://naver.me/x6PU5GzL

 

허니포레스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7 · ★4.33 · 매일 10:00 - 22:00

m.place.naver.com

카카오 지도: http://kko.to/i7hHuYRDB

 

허니포레스트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길 255

map.kakao.com

내가 시킨 메뉴

레몬에이드 7000원

크림카라멜 루이보스 티 6500원


피자바게트

크림치즈들어있던 바게트?

단호박 색깔의 페스트리?

 

차와 레몬에이드와 빵빵빵

 

내가 간 시간대

4월 중순, 주말 저녁 6시

후기

실내 분위기!

2층 건물이고, 엄청 큰 규모입니다. 그리고 완전 통창입니다. 천장도 높고 의자와 책상도 넓찍넓찍해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깔끔해요. 개인적으로 일을 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괜찮아 보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2층 분위기 - 저 테이블에서 일하기 딱 좋을 듯.

실외 분위기

인조 잔디를 깔아놨어요. 그리고 해가 지는 방향으로 빈백과 파라솔, 테이블들이 세팅되어있습니다. 건물 위쪽으로는 과수원이 있네요. 마침 꽃이 필때라서 예뻤어요. 조명도 예쁘게 달아놔서 보기 좋았어요.

 

해가 질때 꽤 보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4월은 계속 밖에 있기에는 추운것 같네요.

도원..

빵은 보통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차는 제가 좋아하는 티백이라 좋았고요, 레몬에이드는 평범합니다.

가격!

무난합니다.

친절함

별로.

특이사항

판부면에 카페가 많은가봐요. 주말에 그길로 원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 😭

총평 ★★★☆☆

크고 깔끔하고 무난한 카페입니다. 넓찍해서 맘편하게 오래 있어도(책을 읽거나 일하기) 될거 같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복숭아 과수원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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