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면에 있는 '파머스 대디 영동'에서 커피 한잔 하고 왔어요. 🌿(2021-05)

2021. 5. 8. 22:28카페 사전/근교

파머스대디 (영동) Farmer's daddy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들과 양평 드라이브를 하고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파머스대디에서 커피 한잔 하고 왔어요. 갈때는 몰랐는데, 파머스대디가 2개가 있고, 오늘 간 퇴촌면 파머스 대디가 2호점이라고 합니다. 파머스대디 1호점은 광주시 남종면에 있다고 하네요.

 

실내 전경! 걸려있는 화분이 매력 포인트?

관련 링크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farmersdaddy/
네이버 지도: http://naver.me/xTeS7NTb

카카오 지도: http://kko.to/9pQZGrLDB

내가 시킨 메뉴

따뜻한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오렌지 에이드: 7500원

파머스 브라우니: 6000원

 

브라우니 존맛탱!

내가 간 시간대

공휴일 4시

후기

실내 분위기

규모가 좀 더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그래도 유리 온실과 초록색 식물들의 조화가 꽤나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주방이 참 예쁘다고 느꼈어요. 

 

내 마음에 들었던 주방

 

실외 분위기

실내에 사람이 제법 많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밖에 앉았습니다. 실외에는 작은 천을 따라 길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갈을 깔아놔서 흙이나 모래 때문에 더러워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냥 깔끔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아요.

 

실외 모습,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커피를 잘 모르지만) 커피 맛은 무난했습니다. 오렌지 에이드는 홈메이드라 그런지 과육이 많아서 좋았아요. 

 

그리고 파머스 브라우니가 개인적으로 꽤나 맛있었어요. 제가 코코넛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바삭한 코코넛과 브라우니의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가격!

무난한거 같아요.

친절함

잘 모르겠어요.

특이사항

- 주차장이 살짝 작은것 같아요. 저는 운좋게 남은 자리가 딱 하나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광주시 퇴촌면은 양평 바로 옆이더라고요.

총평 ★★★☆☆

좀 더 큰 규모의 정원과 온실을 기대했는데, 규모가 좀 작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실내외가 깔끔하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 천과 카페의 모습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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