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도솔 미술관'에서 차마시고 이야기하다가 왔어요. 🍵 (2021-04)

도솔 미술관

강화도 드라이브 가서 바베큐 캠프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의 도솔 미술관에서 차한잔 하고 왔어요.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고민을 했는데 한옥이 예뻐 보여서 가보게 되었어요. 

 

다음에는 저 테라스 자리에 앉아봐야지.

관련 링크

네이버 지도: http://naver.me/G6Dyfgk7

도솔미술관 : 네이버

카카오 지도: http://kko.to/xMuSzz1DB

한옥카페 도솔미술관

내가 시킨 메뉴

(음료 포함 입장료 8000원)

단호박 식혜

서비스 - 속노랑 고구마빵

내가 간 시간대

토요일 오후 2시

후기

맛!

얼음을 띄운 단호박 식혜는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여름에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에요. 서비스로 받은 고구마 빵도 고구마 속이 묘하게 아는 맛과 살짝 달라서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대추차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분위기!

한옥 단지(?)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어르신들이 많은 느낌이네요. 넓은 나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책상다리하고 앉아야해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의자에 앉는 자리도 있긴 있습니다.

 

공간이 넓고 개방감 있어서 꽤 오래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답답하지 않았어요. 

 

높고 넓찍한 느낌!

가격!

미술관입장료 포함인데, 딱히 미술관에 가지 않아서 돈이 좀 아깝네요 ㅋㅋ

특색있는 공간이라 그렇게 비싸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친절함

그냥 무난..?

특이사항

남자 화장실 문이 잠기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네요.

애기를 벤 것 같은 배나온 예쁜 고양이가 실내외를 돌아다녀요.

총평

부모님이랑 오면 좋아하실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단호박 식혜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에 오면 한옥의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네요.

매우 예쁘고 착한 고양이

한옥 단지(?)의 길

 

추가. 타로점

같이간 분이 타로점을 봐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타로 첨 해봤는데 완전 재밌어요. 타로를 통해서 고민에 대해서 깊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과연 나는 부자가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