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노티드'에서 도넛 먹고 왔어요! (2021-02)

2021. 3. 21. 13:34식당 사전/제주도

노티드 Knotted

애월에 왔으면 도넛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랜디 도넛에 갈까 했는데 멀리서 봐도 줄이 매우 길어서 안쪽에 있는 노티드 도넛에 가보았습니다. 노티드 도넛이 있는 곳은 '애월카페거리'로 유명한 카페와 식당(다운타우너, 팜파네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노티드 도넛도 웨이팅이 살짝 있었지만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예쁜 내부 인테리어 1

관련 링크

내가 시킨 메뉴

우유 생크림 도넛
얼그레이 도넛
레몬슈가 도넛
카야버터 도넛
에스프레소 도넛
바닐라 도넛
제주당근 크로플

먹다 만 제주당근 크로플.. 하나더 살껄...

내가 간 시간대

연휴날, 오전 11시 반쯤

 

맛있는 도넛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중!

후기

맛!

여기 도넛은 안에 필링(속)이 가득한 도넛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도넛과 우유 생크림 도넛이 맛있었어요.

사실 도넛보다 궁금해서 한번 사봤던 제주당근 크로플이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바삭한 크로플의 식감과 위에 올려진 당근치즈(?)가 조화가 좋앗습니다. 다음에 오면 크로플들을 더 살거 같아요.

분위기!

창가로 야자수가 보이고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이 예뻐요.

그러나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아서 조금 정신없기도 하네요.

 

야자수 벽지 내스타일!

가격!

개인적으로 가격은 여행지라고 더 비싼 느낌은 아니에요.

친절함

잘 모르겠어요.

특이사항

서울(삼성, 청담, 잠실 등)에도 매장이 있고 배달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총평

도넛도 맛있는데, 저는 크로플이 더 좋아요.

 

진짜로?!?!
겨울에도 쌩쌩한 야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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